(재)행복북구문화재단의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금호에서 오는 12월 17일(화)부터 2020년 1월 23일(목)까지 한해가 가는 아쉬움을 달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마련한 「2019 북구 HARMONY」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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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찬_무제_Mixed media_30x30_2017 |
'2019 북구 HARMONY' 전시는 지역민들의 삶 속에 예술의 향기가 가득하기를 바라고, 지역미술인들과 행복북구문화재단의 화합과 소통을 기원하고자 마련된 전시이다.
전시에는 대구 북구지역의 미술 작가 63인의 회화, 조각, 드로잉, 도예 작품이 출품된다. 서정성 짙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은 곧 다가올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지역민들의 가정에 건강한 희망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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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문익_鄕-꽃 이야기_Oil on canvas_53.0x40.9_2019 |
지역 원로 손문익 작가부터 중견작가로 지역 미술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권정찬, 김부연, 하혜주 작가, 왕성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상덕 신진작가에 이르기까지 예술인의 긍지를 가지고 작품 활동에 전념하는 작가들이 모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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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혜주_정원_Oil on canvas_25.8x17.9_2019 |
이태현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는 '지역 작가들의 예술적 역량이 모여 지역민의 삶 속에 문화적 공감과 예술적 감성이 스며드는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전시’라고 전하며 ‘다산과 풍요, 번영을 상징하는 2020 경자년 새해를 맞아 모든 지역민에게 예술이 삶의 일부가 되는 한해가 되고 지역 문화예술계에도 기쁜 소식이 흘러넘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어울아트센터 문화사업본부(053-320-5123)와 홈페이지(www.hbcf.or.kr)로 하면 된다. (무료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