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토마에서 2019년 10월 25일에서 11월 9일까지 초월<Transcendence>展을 연다.
이 전시는 뉴욕에서 유학을 하고 돌아온 30대의 두 청년 작가의 콜라보이며 기존의 발상들을 초월해 만든 작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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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재 |
뉴욕에서 영화를 전공한 박운재와 패션을 전공한 안영대가 두 예술 분야의 기존의 사진과 패션이 지니는 정의를 초월하여 새로운 의미를 향해 변화시키고 재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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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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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재는 사진은 사진의 근본적 요소를 탈피하는 동시에 사진의 정의라는 경계를 존중한다.
작가는 보이는 것을 넘어 관객과 작품이 서로 변화 하는 의미를 찾아 가는 표면적 정지 속의 내 면적 호흡을 통하여, 관객이 사진의 일부이고 사진이 관객의 일부가 되는 것의 과정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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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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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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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대는 의복이 지닌 고유의 특성을 존중함 과 동시에 비 정형의 형태와 크기 그리고 소재를 활용하여 제작되었다.
인간을 ‘위하지 않은’ 작품들을 통해 새로운 조형으로써의 의복의 가치를 발견하고, 의복의 지닌 공간감과 물리적인 제약을 초월한 하나의 독립적 공간이자 오브제로서의 의미를 부여함과 동시에 ‘인간을 위하는’ 의복의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한다.
전시문의는 갤러리토마 010-8244-1119 (월요일휴관)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