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팔공산예술인회 초대전'이 2019년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동구 아양아트센터 아양갤러리에서 열린다.
팔공산은 수려한 자연 환경과 다양한 문화유산이 골짜기 마다 숨 쉬고 있어 오래전부터 대구시민의 훌륭한 휴식 공간이 되어주고 있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창작의 영감을 얻기 위해 작업실을 열고 순수 예술단체인 ‘팔공산예술인회’를 2009년 결성하여 그 동안 ‘올레길 속의 예술가 탐방’, ‘똑똑, 예술가의 집을 두드리다’, ‘팔공산예술인회 초대전’ 등 회의 특성을 적극 활용한 문화서비스로 잠재력과 역량을 발휘하여 왔다.
이번 정기전은 올 7월에 박승국(전 국회의원), 우동기(전 교육감), 김형렬(전 수성구청장), 채희복(돌 그리고 대표) 등 팔공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뜻있는 인사 18명이 팔공산이 문화와 예술, 교육 중심의 관광 특구로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자문을 위해 발족한 ‘팔공산문화예술교육발전위원회’와 함께하는 첫 행사다.
|
문무학 - 닿소리 ‘ㅎ |
|
변유복 -우주 여행 |
이번 행사를 통해 ‘팔공산예술인회’와 ‘팔공산문화예술교육발전위원회’가 각자의 역할을 확인하고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데 보탬이 되고, 지역민들에게는 팔공산에 거주하는 예술가들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김기환 - trace2019 |
|
백미혜 - grid-poetic |
참여작가로는 변유복(조각), 양성훈(서양화), 엄태조(목공예), 이규리(시인), 이정호(건축), 김봉천(한국화), 염봉상(도자공예) 등 26명이며, 오픈 축하 공연으로 ‘최댄스컴퍼니’의 현대무용, 이규리 시인의 자작시 낭송이 있을 예정이다.
전시문의 홈페이지 www.ayangarts.or.kr / 전화 053)230-3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