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역미술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탄생한 (사)대한민국남부국제현대미술협회가 올해로 35년을 맞이하였다.
2019년에는 일상에서 창작으로‘란 주제로 국제현대미술제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조이갤러리에 300여명의 작가들이 작품을 출품하고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남부현대미술제는 부산을 본부로 두고 대구, 광주, 서울, 대전, 울산, 경남, 경기, 경북, 충남, 전남 지역에 10개 지회를 두고 있으며 작품 전시는 물론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현대미술의 하나 됨을 추구하며 작가 간 존중의 자세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지회는 2013년 대구문화예술회관과 공동주최로 전관에서 ‘이합과 집산’으로 대구6개대학 4학년 기획을 특별전으로 446명의 작가가 참여한 국제현대미술제를 진행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2019여름나기 소품전’을 2019년 8월20일부터 9월3일까지 방천시장에 위치한 Gallery MOON101에서 가진다.
대구 여름의 대단한 폭염 속에서 땀 흘리며 창작열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개개인의 상항에 대한 뜨거운 작업이야기를 시원하게 만들고자 마련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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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두일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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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옥작가 |
참여 작가는 강동구, 권기자, 노창환, 장두일, 노중기. 박종규, 이무훈, 정태경, 김선경, 황옥희, 서규식, 김강록, 최우식, 진희, 최서아, 정연주, 조미향, 양성옥, 김정태, 최서아, 김결수로 모두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연령층의 작가들로 작지만 밀도 있는 작품으로 개개인의 작업관을 전달한다.
전시문의는 갤러리문101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