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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작] |
사랑의 고백을 받은 연인들은 어떤 느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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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작가] |
전시장에 들어가면 입구에 검은천을 둘러놓은 암전실 형태가 서 있고 다른 벽면에는 일상의 행복들이 가득 담긴 작품들이 걸려있다.
평면작업에 야광물감을 사용하여 어두운 우리들 현실에서도 늘 밝혀주는 이정표를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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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작가는 행복은 우리가 지내왔던 평범한 일상이었고, 그 안에서 평화롭다고 한다.
작가 스스로도 행복했던 순간들을 기억하며 민들레 홀씨의 정열과 나의 정열을 함께 그려내었다고 한다. 그래서 행복은 일상이라고 한다. 홀씨의 꽃말은 행복이다. 홀씨를 통해 그 행복을 전달하고 싶다고 한다.
또 작품을 통해 연인 또는 가족들과 함께 일상의 행복을 생각해 보는, 소통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신라미술대전, 삼성현대미술대전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김은정 작가의 올해 계획은 아트페어 준비를 위해 또 다른 감성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문의: 053-584-8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