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얼굴아트센터는 2017년 ‘예술로 문화로 시리즈’ 첫 번째로 오페라를 재밌고 쉽게 해석해주는 전문 오페라 공연팀인 베르디 파이브와 월드뮤직앙상블 비아트리오를 초청, <베르디 파이브 위드 비아트리오 ?  위로>를 오는 4월 12일 저녁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에서 진행한다.

달서문화재단이기획한 ‘예술勞(로) 문화路(로)’ 시리즈는 지역을 빛낸 우수예술인들을 초청하여 클래식, 국악, 무용 등 수준 높은 공연으로 마련되며, 지역민과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기획된 시리즈이다.

테너 윤승환, 소프라노 류지은, 바리톤 임봉석과 국제 성악 콩쿠르 공식 반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진민이 베르디 파이브 멤버로 출연하며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의 글래스톤 베리 페스티벌에 출연하여 극찬을 받은 비아트리오가 연주 및 성악가들의 반주를 맡았다.     

이번 무대에서는 ‘녹차의 맛’, ‘김광석의 러브송’, ‘바람 그녀’ 등 비아트리오의 연주곡을 시작으로 ‘이상해...아 그이인가..’, ‘빛나고 행복했던 어느 날’, ‘프로벤자 고향의 하늘과 땅을 기억하니’ 등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의 하이라이트, 신해철의 위로 및 다양한 장르의 명곡들을 성악가들의 아름다운 음성과 비아트리오 만의 한국적 멜로디를 살린 연주로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전석 1만원, 8세 이상 관람가

문의 : 웃는얼굴아트센터 문화기획팀(053-584-8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