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새봄을 맞이하여 3월 14일 (목) 오후 7시 30분에 신춘음악회 “봄마중”을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연다.
이번 신춘음악회는 국악계 아이돌이라 불리는 남상일의 재치 있는 입담과 수준 높은 민요모음곡, 대금 김경애, 가야금 정효성, 모듬북 박희재 등 화려한 출연진들이 대구시립국악단과 협연하여 국악공연의 새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
대구시립국악단연주모습 |
|
대구시립국악단 지휘자 이현창 / 국악인 남상일 |
|
대금 김경애 , 가야금 정효성, 모듬북 박희재 |
국악관현악 “쾌지나”를 시작으로 가야금협주곡 “파랑”, 이생강류 대금산조협주곡 “죽향”, 모듬북 협주곡 “Heart of Storm”, 소리와 국악관현악의 만남 “남도민요 모음곡”을 50여명의 시립국악단 관현악에 맞추어 우리 소리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 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무료로 진행되나 예매는 필수이다. 예매는 3월 6일(수) 10시 방문예매(1인2매 한정)부터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