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10월의 마지막 밤에 재즈를 듣다
  •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웃는얼굴아트센터는 2018 지역문화만개시리즈7 공연으로 지역의 재즈밴드인 볼케이노 캄보밴드와 함께 <10월의 마지막 밤 재즈를 듣다>를 오는 10월 31일(수) 저녁 7시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에서 개최한다.

     웃는얼굴아트센터 지역문화만개시리즈(문화가 있는날 정기공연)은 ‘지역문화도 꽃처럼 활짝 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지역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의 우수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기획프로그램이다. 올해 지역문화만개시리즈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진행하는「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 받아 진행된다.

     8월에 마련된 지역문화만개시리즈 일곱 번째 공연은 볼케이노 캄보밴드(대표 홍정수)가 선보이는 <10월의 마지막 밤 재즈를 듣다>이다. 빅밴드 볼케이노는 2008년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연주자 20명이 모여 창단한 단체이다. 재즈 뿐 아니라 클래식, 영화음악, 팝, 라틴, 펑크 등 폭넓은 음악장르를 아우르는 빅밴드 볼케이노의 연주는 음악적 깊이와 대중성을 동시에 구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1년~2012년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하였던 빅밴드 볼케이노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대구의 대표적 음악 공연장인 대구 콘서트하우스의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하였으며, 지역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연주는 7명으로 구성된 볼케이노 캄보밴드가 함께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가을밤에 어울리는 재즈를 주제로 ‘Autumn leaves’를 시작으로 ‘몽금포 타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며, 곡사이 해설을 곁들여 보다 쉽게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매진을 앞두고 있는 이번공연은 웃는얼굴아트센터 전화예매(053-584-8719)와 티켓링크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후 ‘지역문화만개시리즈(문화가 있는날 정기공연)’ 일정은 11월28일-11월의 초콜릿 크리스마스(프리소울)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지역문화만개시리즈는 지역의 청소년 문화향유권 증대를 위해 청소년단체에게 특별할인을 제공하고 있고, 웃는얼굴아트센터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입장료 : 10,000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20%할인)예 매 : 티켓링크 (http://www.ticketlink.co.kr), 웃는얼굴아트센터 (http://www.dscf.or.kr) 문의 : 웃는얼굴아트센터 문화기획팀 (053)584-8719
  • 글쓴날 : [18-10-23 01:51]
    • 다른기사보기 조성희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