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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도라 솔리스트 앙상블 |
(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2017년 ‘지역문화만개시리즈’ 첫 번째 공연으로 지역의 우수 성악중창팀인 ‘페도라 솔리스트 앙상블’의 공연을 ‘뮤직 인 라이프’라는 부제로 오는 3월 29일(수) 오후 7시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에서 개최한다.
2013년 창단되어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페도라 솔리스트 앙상블’은 실력이 뛰어난 젊은 신인 성악가들로 구성되어 있는 혼성중창단이다. ‘Fedora(페도라)’의 뜻은 그리스어로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관객들에게 클래식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선물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는 ‘뮤직 인 라이프’라는 부제에 걸맞게 10대~60대까지 인생주기별로 테마곡을 선정, ‘장미의 미소’, 뮤지컬 돈키호테의 ‘이룰 수 없는 꿈’, 뮤지컬 렌트의 ‘시즌 오브 러브’ 등 대중가요, 영화 OST, 유명 뮤지컬의 대표 넘버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페도라 솔리스트 앙상블만의 개성이 묻어나는 연기와 클래시컬한 보이스로 들려줄 예정이다. 더불어 관객과 함께하는 독창적인 퍼포먼스, 연주에 맞는 영상 연출도 가미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 실시한 ‘2017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 사업’에 우수 기획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지역문화만개시리즈’는 작년 12월에 실시한 예술단체 공연공모를 통해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우수예술단체 8팀을 선발하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정기공연으로 실시, 지역민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하게 하고 지역예술단체의 창작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된 시리즈이다. 참고로 작년 지역문화만개시리즈는 6회 전회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었다.
이후 ‘지역문화만개시리즈’ 일정은 국악아트팩토리 마디(4/26), 대구 혼 앙상블(5/31), 구담예술진흥회(6/28), 조이트리오(8/30), 라모아트컴퍼니(9/27), 아트키키(10/25), EG 뮤지컬 컴퍼니(11/2
전석 5,000원
문의(053)584-8719 이성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