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동촌조각축제〉 행사는 야외공간과 주변 풍광이 아름다워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많은 동촌유원지 일대(아양아트센터, 아양기찻길)에서 9월 6일(목)에서 10월 7일(일)까지 개최된다. 조각작품과 설치미술 작품이 전시되며 전시 기간 중 아트마켓, 체험행사 등이 운영되어 작가와 작품, 관람객이 하나 되는 문화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리는 〈2018 동촌조각축제〉를 통해 예술이 일상 속으로 들어왔을 때 우리의 삶이 얼마나 풍요로워지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자연경관과 함께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장으로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픈행사를 9월 6일 저녁 6:20분부터 아양아트센터 야외놀이 마당에서 가지며 출연가수는 신재형, 최재관이 출연하며 조각축제참여작가는 아양아트센터 야외놀이마당에 대형작품으로 방준호, 김봉수, 이상호, 이중호, 임영규, 신동호, 신강호, 배정길, 고수영, 한오승, 이태호작가가 참여하고 아양갤러리 설치작품은 최수남, 이안민지, 김재경, 윤인한, 강동구, 손노리작가가 참여하며 아양뷰갤러리에서는 노창환, 장세록, 이인석작가가 참여했다.부대행사는 작품과 사진찍기, 솟대 만들기, 프리아트마켓 운영한다. 전체 기획은 객원 큐레이터로 조각가 신상욱작가가 참여를 했다.
2017년 동촌조각축제전경 |
〈2018 동촌조각축제〉 는 대구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사랑 받고 있는 동촌유원지, 아양아트센터, 아양기찻길의 야외일대와 실내를 연계한 조각 작품전이다. 올해에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으로 개최되며 주목할 점은 조각뿐만이 아니라 설치작업, 아트프리마켓도 함께하여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문의는 아양아트센터 홈페이지 : www.ayangarts.or.kr 053)230-331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