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웃는얼굴아트센터는 2018 지역문화만개시리즈6 공연으로 지역의 뮤지컬 단체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과 함께 <도니체티 오페라 ‘리타’>를 오는 8월 29일(수) 저녁 7시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에서 개최한다.
웃는얼굴아트센터 지역문화만개시리즈(문화가 있는날 정기공연)은 ‘지역문화도 꽃처럼 활짝 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지역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의 우수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기획프로그램이다. 올해 지역문화만개시리즈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진행하는「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 받아 진행된다.
8월에 마련된 지역문화만개시리즈 여섯 번째 공연은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예술감독 안성국)가 선보이는 <도니체티 오페라 리타>이다. 인칸토(Incanto)는 이탈리아어로 매력, 매혹이란 뜻으로 성악가가 가진 최고의 모습으로 대중을 매혹시키자는 이념을 가진 신인성악가들이 모여 2008년에 창단된 단체인데, 소속 성악가의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자 매력이다. ‘소극장 오페라’, ‘뮤지컬갈라콘서트’등 의 공연예술과 문화예술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클래식 저변확대와 신인지역예술가 발굴, 시민문화향유기회확대 등을 선도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선정되었고 대구음악상 단체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대구, 경북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 전국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프라'리타' 공연중 |
특히 이번 공연은 ‘매맞는 남편 베페의 고군분투와 포복절도할 소동을 담고 있는 코믹오페라 리타’의 우리말 버전으로 소극장 오페라의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후 ‘지역문화만개시리즈(문화가 있는날 정기공연)’ 일정은 10월31일-10월의 마지막 밤 재즈를 듣다(빅밴드 볼케이노), 11월28일-11월의 초콜릿 크리스마스(프리소울)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지역문화만개시리즈는 지역의 청소년 문화향유권 증대를 위해 청소년단체에게 특별할인을 제공하고 있고, 웃는얼굴아트센터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할인과 패키지 특별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