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시리즈 공연으로 관객을 만나다.
오케스트라는 런던 심장부의 사우스 뱅크 센터(Southbank Centre)의 로얄 페스티벌 홀(Royal Festival Hall)에 있다. 필하모니아는 1995년부터 매년 50회 이상의 공연을 한다.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은 현대 음악, 필하모니아 챔버 플레이어와 인사이트 텔(Insights Tell) 프로그램을 포함한 시리즈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살로넨과 다른 주요 지휘자들과 함께 필하모니아는 로열 페스티발 홀(Royal Festival Hall)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일련의 프로젝트를 창작했다. 빌 비올라의 트리스탄과 이졸데(2010), 지옥 춤-벨라 바르톡의 세계(2011), 빛의 도시-파리 1900~1950(2015)은 2016년에 South Bank Sky Arts상을 수상한 5개의 콘서트 시리즈인 스트라빈스키(Stravinsky): Myths & Rituals로 이어졌다. 예술적 범위와 라이브 및 디지털 컨텐츠를 지원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
수석지휘자 -에세피카 살로넨
| 수석 지휘자이자 예술 고문인 에세파카 살로넨(Esa-Pekka Salonen)은 핀란드 출신의 지휘자이다. 헬싱키 소재 시벨리우스 아카데미를 졸업했으며 스웨덴 라디오 교향악단과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에서의 상임 지휘자 활동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
|
지속적 음악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클래식 저변화에 앞장서다.
우리 오케스트라는 영국 전역과 같은 수준의 라이브 음악을 제공하기 위해, 특히 런던에 있는 “The Chtavinger’s Coming”의 “The Chunter Coming”에서 공연한다. 영국 레지던시의 중심에는 필하모니아 교육팀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있어 모든 지역의 사람들이 관현악 음악에 참여할 수 있게 해준다.
Key Stage2 학교 콘서트, Unwrapped Orchestra는 Music Hub 파트너십을 통해 발표되고, 이들의 젊은 음악인들을 창조적으로 융합시키는 공동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하고, 치매 환자들을 치료하게 한다.
획기적인 도시 고전 프로젝트 Symphonize는 취약한 십대 청소년과 소통을 추구할 뿐만 아니라, Leicester에서는 De Montfort University와 맺은 제휴를 통해 학생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기도 한다.
투어콘서트를 통해 전세계 명성을 이어가다!
국제적으로 필하모니아는 유럽, 아시아 및 미국 전역에서 활동한다. 에사페카 살로넨의 오케스트라는 최근 대만과 일본(2017년 봄), 미국 서부 해안(2016년 가을) 및 2016년 여름에 엑상 프로방스 축제에서 레지던트를 시작했다.
2017년 9월 살로넨과 핀란드 바이올리니스트 페카 쿠시스토(Pekka Kuusisto)와의 5차례 콘서트 유럽 투어는 함부르크의 새로운 Elbphilharmonie에서 필하모니아가 처음으로 공연하기도 했다.
오케스트라는 여러 채널과 미디어에서 음악을 녹음하고 발표한다. 예를 들어 iPad용 응용 프로그램인 The Orchestra는 수만 부의 사본을 판매했고 Marvel 사운드 트랙 작곡가 Brian Tyler를 비롯한 영화 작곡가는 할리우드 곡목을 오케스트라와 녹음하기로 했다. 또 필하모니아는 Classic FM의 ‘Tour on Orchestra’와 BBC Radio3에서 광범위하게 방송되고 있다. 시그넘 레코드와 함께 필하모니아는 콘서트의 라이브 녹음을 발표하고. 오케스트라의 유튜브 채널에는 약 5만 명의 가입자들이 있다.
왜 관객은 필하모니오케스트라에게 열광하나?
필하모니아의 기술 혁신에 대한 투자는 수상 경력이 있는 청중 개발 프로젝트의 촉매제가 되었는데, 이것은 새로운 맥락을 제공하는 콘서트홀에서 교향곡 음악을 꺼내자는 개념에 더해진다.
두 개의 대형 시청각 교재인 RERITE(2010년, Stravinsky의 봄의 Rite)와 WorldsofSound의 우주를 기반으로 한 RERITE: Planets(2012)는 런던 초연 전후에 국내외적으로 순회공연을 해왔다. 이 두 기관 모두 영국 남동부에서 발생해 1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하는 2년간의 주요 청중 개발 및 교육 계획의 중심에 있었다.
2016년 9월, 사우스 뱅크 센터와 제휴하여, 오케스트라는 로얄 페스티벌 홀의 공공 장소에서 2주간 무료로 공연하는 가상 오케스트라를 선보였다. 이 프로젝트는 오케스트라의 설치 미술관, VR발표회, 영향력 있는 참여 프로그램 및 특별히 프로그램된 라이브 콘서트를 결합한 것이다. 이 오케스트라는 디지털 프로젝트와 청중 참여 활동으로 로얄 필하모닉 협회(Royal Philharmonic Society)에서 4개의 상을 받기도 했다.
세계적인 지휘자와 80여명의 단원과 함께하다.
필하모니아는 1945년 EMI 제작자인 월터 레게가 설립했다. 1964년 이래로 자치단체였으며 80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70년 동안 오케스트라는 20세기의 위대한 고전 예술가들과 함께 공동작업을 했다.
오케스트라와 관련된 지휘자로는 푸르트벵글러, 리처드 스트라우스, 토스카니니, 칸텔리, 카라얀, 줄리니가 있다. 그 가운데 오토 클렘 페러는 많은 뛰어난 수석 지휘자들 중의 첫 번째로,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유명한 로린 마젤, 찰스 매커레스, 리카르도 무디와 커트 샌드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현재 지휘자는 핀란드 지휘자 겸 작곡가인 에세파카 살로넨이다. 그는 2008 년부터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야쿠브 흐르샤(Jakub Hrůša)와 Santtu-Matias Rouvali는 주요 객원지휘자이며 명예지휘자는 Christoph von Dohnányi와 Vladimir Ashkenazy이다. 작곡가 운숙 진(Unsuk Chin)은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음악 시리즈인 Music of Today의 예술 감독이기도 하다. 신흥 아티스트는 차세대 작곡가 및 연주자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필하모니아의 작곡가 아카데미는 매년 3명의 작곡가를 모집한다. Philharmonia MMSF Instrumental Fellowship Program은 오케스트라 경력을 추구하는 악기 연주자를 지원하고 이를 필하모니아의 더 넓은 멤버십의 전문성과 연결을 추구한다.
문화예술리뷰잡지 사각 2018년 3.4월호에 실린 기획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