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록콘서트] 달려~~ 토크&락, 밴드 레미디의 이야기가있는 록콘서트
  • 문화가있는날 지역문화만개시리즈-웃는얼굴아트센터
  • (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2018 지역문화만개시리즈2 공연으로 지역의 하드록밴드 레미디와 함께 <밴드 레미디, 이야기가 있는 록콘서트>를 오는 4월 25일(수) 저녁 7시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에서 개최한다.

    지역문화만개시리즈(문화가 있는날 정기공연)은 ‘지역문화도 꽃처럼 활짝 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지역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의 우수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기획프로그램이다. 올해 지역문화만개시리즈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진행하는「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 받아 진행된다.


    4월에 마련된 웃는얼굴아트센의 지역문화만개시리즈 두 번째 공연은 밴드 레미디(대표 전현철)가 선보이는 <밴드 레미디, 이야기가 있는 록 콘서트>이다. 레미디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배경과 경험을 가진 멤버들이 모여 2014년 결성한 이후 1집 On Our Own, 2집 一步(일보)를 발매하였는데 지금까지 100회 이상의 라이브 공연 경험을 가지고 있고 2015년 대구 밴드음악제에서 우승하는 등최정상의 실력을 가진 밴드이다. 레미디는 Remedy(치료제)의미처럼 라이브를 통해 청중의 스트레스를 풀어주어 치료하자는 음악을 모토로 가만히 서서들을 수 없는, 몸을 따라 흔들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음악을 하는 “탈진 하드록 밴드”라고 스스로를 설명하는데, 멤버들이 가장 잘하고 신나게 연주할 수 있는 하드록을 바탕으로 국악, 일렉, 얼터너티브, 디스코, 트로트 등 다양한 음악을 접목함으로써 록음악의 한계를 시험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도 레미디 멤버 뿐아니라, 밴드 모노플로 보컬이자 리더인 김하나, 댄싱팀 스페이스가 게스트로 참여해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록의 다양한 색깔들과 대중음악 속의 록을 살펴보는 등 레미디 앨범수록곡과 대중음악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문화가있는날공연으로 입장료는 10,000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하면 20%할인된다.


    레미디 공연장면 

    이후 ‘지역문화만개시리즈(문화가 있는날 정기공연)’ 일정은 5월30일-영화음악과 함께하는 트럼펫 칸타빌레(트럼펫 칸타빌레), 6월27일-목관 5중주 느루 함께하는 나무소리 콘서트(느루), 7월25일-브리즈의 더 뮤지컬;두 번째 이야기(브리즈), 8월29일-도니체티 오페라<리타>(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 10월31일-10월의 마지막 밤 재즈를 듣다(빅밴드 볼케이노), 11월28일-11월의 초콜릿 크리스마스(프리소울)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지역문화만개시리즈는 지역의 청소년 문화향유권 증대를 위해 청소년단체에게 특별할인을 제공하고 있고, 웃는얼굴아트센터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할인과 패키지 특별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공연문의 웃는얼굴아트센터 (053)584-8719 로 하면된다.

  • 글쓴날 : [18-04-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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