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욱 조각전
조각적 건축공간 표현 조형과 조각과 디자인이 합쳐진 건축공간 실내. 외 야외 모두 섭렵하는 벽면. 기둥. 광장의 개념을 새롭게 야기시키고 구조의 계산에 의해 이뤄지는 사각. 삼각. 원 모양의 형태를 좀더 합리적이라기보다는 디자인적인 면을 살리고 실용적인 공간이라기보다 전체적인 작품의 개념으로 이해하고 이에 따라 부분적인 면과 어우러짐을 합쳐서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어 내는 조각가 신상욱이 오랜만에 개인전으로 돌아온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5일까지 아양아트센터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진다.
17space 22-1 Stainless steel 13x84x8cm 2017년 |
함축적인 공간, 아름다운 공간, 어우러짐 공간 이 세가지로 논할 수 있으며 건축에서의 공간의 활용과 조각에서의 공간 활용을 서로 보완하여 조각작품이 그 위치에 선정되어 설치되어 질 때 보다 조화로운 공간으로 탄생시키며 이에 대한 개념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건축, 야외, 조각의 새로운 랜드 마크로 자리 잡고자 한다.
전시문의는 아양아트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