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얼굴아트센터 갤러리에서 2017 신진작가 공모·초대전을 8월 16일(수)부터 9월 7일(목)까지 개최한다.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는 지난 7월 3일부터 7일까지 지역 미술계의 발전을 주도해 나갈 역량있는 젊은 작가들을 공모했으며, 김민지(한국화), 김주현(한국화), 남윤정(사진) 등 3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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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_정원에서 보내는시간 Drawing series,32x24,oil o paper,2017 |
선정된 작가들은 웃는얼굴아트센터 갤러리에서 각각 7일 동안 개인전을 가지게 된다. 먼저, 김주현 작가는‘반복’이라는 행위로 얻어진 조형적 이미지의 평면작품과 설치 작품을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전시하고 이어 김민지 작가는 헤르만 헤세의 ‘정원에서 보내는 시간’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한 작품들을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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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반복의 존재감 |
마지막으로, 9월 7일까지 사진을 전공한 남윤정 작가는 사진에 찍힌 오브제에 직접 자수를 넣는 작가만의 독창적인 작업을 소개한다. 작가는 잊혀지고 쇠락하고 있는 기억과 장소 및 대상에게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넣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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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정-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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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달서문화재단의 이병배 대표는 ‘앞으로도 달서문화재단은 지역의 문화예술 증진을 위해 유망한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며, 매년 웃는얼굴아트센터의 신진작가 공모 ? 초대전을 통해 선정된 작가들이 우리나라 문화예술계의 중진으로 활약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한다.
자세한 문의는 웃는얼굴아트센터 문화기획팀(053-584-8720)과 홈페이지(www.dscf.or.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