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강정 대구현대미술제 개막식과 2017 달성 100대 피아노 마중콘서트
2017 강정 대구현대미술제 개막식과 2017 달성 100대 피아노 마중콘서트가 2017년 7월 15일 오요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강정보 디아크 광장 야외무대에서 문채희 아나운서(TBC)의 사회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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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제 포스터 |
개막행사는 이수연 LDA 댄스아트의 현대무용을 시작으로 내빈 및 참여 작가 소개,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며 안미희 예술감독의 작품라운딩으로 2017 참가작들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한편 “달성의 2대 아트 빅쇼”인 「2017 강정 대구현대미술제」와「2017 달성 100대 피아노」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 내외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마중콘서트 1회는 “강정 세레나데‘란 이름으로 2017 강정 대구현대미술제 개막식에 맞춰 진행된다.
달성문화재단은「달성 100대 피아노」축제를 홍보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달성군의 명소를 찾아 장르별 특색 있는 피아노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부대행사로 마중콘서트를 기획해 오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공모하는 지역대표공연예술제에 선정된 「2017 달성 100대 피아노」는 국·시비 2억원을 전년도부터 지원받고 있으며, 가을에 개최하는 본 공연의 양일 콘서트 형태를 벗어나 피아노 축제화 전략의 일환으로 ‘마중콘서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올해「2017 달성 100대 피아노」의 첫 마중콘서트는 2017 강정 대구현대미술제 개막일에 맞춰 2017년 7월 15일 오후 8시부터 “강정 세레나데‘란 이름으로 피아니스트 김성연과 트럼페터 한만욱의 공연을 준비했다.
피아니스트 김성연은 무더위를 피해 현대미술의 향연을 누리고자 강정보의 밤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편안한 휴식 음악으로 ‘헝가리안 랩소디’와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로 잘 알려진 ‘인생의 회전목마’ 등을 들려 줄 예정이다.
트럼페터 한만욱을 초청하여 달성에서 최초로 트럼펫 독주를 선보인다. 에너지 넘치는 트럼펫 음악으로 ‘밤하늘의 트럼펫’과 ‘넬라판타지아’를 들어보며 강정의 뜨거운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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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페터 한만욱 / 피아니스트 김성연 |
마중콘서트는 8월의 여름과 9월의 가을을 이어가며 달성의 명소에서 3~4회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며, 2017. 9. 30(토) ~ 10. 1(일) 오후 7시 사문진의 대미를 장식할 「2017 달성 100대 피아노」의 전초기지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문의는 달성문화재단 053-659-4294으로 하면 된다.